가고싶어요

제 1회 세계 데모 공유의 날

2026년 7월 29일 (수) 20:00

언플러그드 홍대

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3길 26 1층 (서교동)

출연 아티스트

이권형
안지원
단편선

티켓 오픈 일정

티켓 오픈2026년 7월 13일 (월) 17:00

가격

예매가30,000원
현매가35,000원

공연 설명

[공연 공지]

<제 1회 세계 데모 공유의 날>

너무 길어서 요약해드리자면, 단돈 3만 원에 공연도 보고 아티스트들의 데모를 담은 한정판 CD도 가져가세요. 이하 본문.

어느 날, 언플러그드에서 연락이 와서 뭔 공연을 하는데 호스트를 하라더군요. 일단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. 며칠 후 생각이란 걸 해보니 스트레스가 몰려오더군요. 아… 도대체 뭔 공연을 해야 예스잼이지? 이러고 있다가 갑자기 이 양반들이 떠올랐습니다. 안지원하고 이권형이요.

안지원은 경남 남해에 살고 있는 음악가입니다. 원래는 행사운영도 하고, 기획도 하고, 정책 관련된 일도 하고, 어쨌건 돈만 주면 중범죄 빼고는 다 하는 사람입니다. 작년에 [아마추어의 집]이라는 EP를 내면서 음악가로서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, 저는 그 음반에 음악 프로듀서이자 편곡자로 참여를 했습니다. 물론 좋은 음반인데요, ‘아마추어’라고 자신을 정의하는 태도 또한 좋았습니다.

제가 아는 사람 중 ‘아마추어리즘’을 음악적 요소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이 중 하나가 이권형입니다. 이 사람은 좀 된 사람입니다. 벌써 3집까지 냈죠. 저는 이 사람의 앨범 중 [터무니없는 스텝]을 가장 좋아하는데(음악 자체가 좀 터무니가 없는데 햐… 이걸 어케 표현하지? 어쨌건 터무니가 없습니다) ‘아마추어리즘’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[창작자의 방]이 또한 재미있는 음반입니다. 개념적인 측면이 강하고, 굉장히 미니멀함. 생각해보니 이 앨범 라이너노트도 내가 썼네…

어쩄건 이 사람들을 모아놓고서 수다나 떨면서 공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, 그렇게 성사가 되었습니다.

공연 진행에 관해 말씀드리자면요,

전반전 후반전으로 나눠서 진행되고요, 각 40분에서 1시간 정도 할 겁니다. 중간에 잠깐 쉬었다 하고요. 전반전에는 이전에 발표한 작업들을 들려드리고, 본인들의 추구해온 것(추구미?)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. 후반전에는 이후 발표해보려고 하는 것들을 들려드리고, 그 사이의 변화 같은 것을 얘기하고요. 한 사람 씩 공연하는 게 아니라, 세 명 다 한 번에 올라가서 그냥 주구장창 합니다.

이권형의 강한 주장으로—이 사람은 언제나 ‘언더그라운드적 방식’으로 뭘 하는데 미쳐있거든요—제 1회 세계 데모 공유의 날이라는 제목을 붙였고, 실제로 데모를 CD로 구워줍니다. 대단한 건 아니고 그저 데모입니다.

이 공연은 언플러그드에서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클럽 웬즈데이의 일환으로 운영됩니다.

[공연 공지]
Host
단편선 @danpyunsun

with
이권형 @babamba_lee
안지원 @rrhake

[공연정보]
일시: 26.07.29 (수) 오후 8시
장소: 언플러그드 홍대 지하공연장
티켓: 예매 30,000원 | 현매 35,000원 (최대 60석)
티켓 오픈: 26.07.13 (월) 오후 5시
(@unplugged_stage 프로필링크 웹사이트 참조)
*기타 자세한 공지사항은 예매폼을 확인해주세요.

문의: @philipppss DM